그리고 감성
이것이 현실
은월 김혜숙
2021. 8. 29. 15:02


국가 안에 국가 없다
국민 안에 국민 없으며
가족 안에 가족 없고
사람 안에 사람 없다
삶 안에 삶 아니며
아프간은 아프다
카불엔 엄마도 아기도
죽고 사는 일도 버림받았다
이것이 될 일인가
나의 하루는 전쟁터가 아니다
[ 이것이 현실 ]ㅡ은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