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개뿔
은월 김혜숙
2017. 8. 4. 11:45
늘 바쁘게 사는 삶이
보기 싫지 않다 하면서
내심 쑥덕궁이다
나름 일 있으면 집중하고
.
여유시간 생기면 취미하고
교류 있으면 교류하고
.
최선이란 삶을 택해서
작지만 희망을 놓지 않는다
나이가 무슨상관?
이 백세 시대에ㅡ
.
자신이 할수 있는데도
이래 핑계 저래 핑계로
게을러 하지 않고
남이 하면 시기질투하는
습관 꼴사납다
.
나이가 걸림돌이라면
버려라
이시대의 나이가 뭔 소용
할수 있다면 최선을 다 하는것
시기 질투는 뭐에 쓰는 물건인지
.
밥벌이에도 하루 보내기하면서
늦은 나이에도 전문직
종사하는 이 나이에도
최선을 다 하는 삶을 자부 한다
.
《개뿔 》 ㅡ 은월 김혜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