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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그리고 ...

은월 김혜숙 2016. 6. 27. 17:05

 

 

 

 

 

 

 

책그리고 시 그리고

시집...다 내게 타고 나르라는

기동력입니다

 

날마다 꾸준히

내품으로 안겨오는

낱말들 시.시.시.또 언어

그속에 난 무럭무럭 자라

떡잎이던 쭉쟁이든

뭐든 되어갑니다

 

그들의 큰나무

저들의 고목나무

다 나와 너의 시나무

 

그들의 생각에 휘휘

헤염치고 더듬고 매만지며

향기도 느낌도 내 눈과

뇌리속에서 조용히 음율을

짓고 사유를 돌돌 감아

과제를 남깁니다

석양이 아름답다해도

그들만 못할것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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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한 보물들입니다

현대시인협 2016.상반기호

제 작품 실린것과

교고백일장 장원작

미래의 꿈나무 참훌륭한 시 솜씨

그리고

김종웅시인 "시소리하다"

주옥같은 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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