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시 감상문 (17)
銀月(은월) 시 ##스튜디오
우연한 기회에 구리경찰 서장님 초대로 구리 경찰서 첨 가보았습니다 경찰서엔 운전면허증 갱신으로 민원실 한번 가보고 서장님실은 처음이고 그리고 서장님이 시를 너무 좋아하셔서 갔는데 서장님은 나름 시인처럼 시의 삶은 살고 계셨습니다 아침마다 지인들께 자신의 글을 단톡에 올리시는 생활을 하시고 계셨는데 제가 제시집 1집2집을 드렸더니 서장님께선 당신이 직접 A4용지로 프린트해 묶은 수제 시집한권을 주셨는데 쉽고 간결한 시 100편정도 모아 만든 시집 [삶의 여백을 채우는 #한Q_이야기] 모든 사람들이 사랑할 수있는 시로 가득했습니다 #이해인시 #해민스님시 정도라 할까싶은데 제가 정식으로 책으로 만들어 내보시라 권했으며 서장님도 그러고 싶은 생각이더군요 좋은데 좀 소개하라시네요 어디가 좋을지 .... 서울경찰청..
그간의 많은 책들과 시집이 도착했습니다 그래서 책이 도착하면 항상 제 달란트로 시낭송을 직접 녹음 제작해서 선물해드렸는데 제가 동영상 만드는 것이 독학이라 어려움이 커서 낭송 녹음이야 하면 되지만 사진으로만 영상 자료 찾아 만들기에 시간도 많이 걸리고 요즘은 꾀가나서 못하고 있는데 그중 오늘 뒤심을 강하게 닮고 싶다는 가르침을 주시는 나석중 선생님의 8번째 시집 [ 저녁이 슬그머니 ] 48페이지 안개꽃을 감상하다 내 사유 속으로 들어갑니다 ☆☆☆☆☆ 안개꽃 / 나석중 주인 없는 조연 없지만 조연없는 주연도 없지 잠깐 애매모호한 것들의 황당함을 드러내놓고 덮어주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왜 짙게 바른 립스틱, 늙은 창부 같은 장미꽃의 들러리가 돼야 하는지 배경이 돼야 하는지 모르지만 잠깐의 안개보다도 빈틈없이 ..
가슴에 품은 꽃 정유 광 시인님의 시조집 ( 가슴에 품은 꽃)을 받고 공교롭게도 비슷한 시기에 봄인지라 같은 꽃으로 난 시집 #어쩌자고 꽃을 상재하고 같은 시기에 정유 광 시인님의 시조집이 상재 되었습니다 . 그동안 바빠서 시조집 감상평을 올려 드리지 못해 죄송했습니다 이제야 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