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안 블루의 유래와 역사

러시안 블루의 유래와 역사

 

러시안 블루는 자연적으로 발생한 브리드이며 러시아의 아르항겔스크로부터 유래 했습니다. 종종 아르항겔스크 블루(Archangel Blues)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1960년대에 선원들이 러시안 아르항겔스크섬에서 잉글랜드와 북유럽으로 데려갔다고 합니다. 

러시아 외에서의 첫 번째 기록은 1875년, 아르항겔스크 고양이로 되어 있고, 1912년 자신들만의 분류가 주어졌습니다. 이 고양이 품종은 제2차 세계대전까지는 주로 러시아와 스칸디나비아에서 개량되었고, 이에 앞서서 러시안 블루 고양이의 부족은 샴 고양이와의 교차 교배를 이끌었습니다. 

전쟁 전 러시안 블루가 미국에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브리더들은 지금 미국에서 볼 수 있는 현재의 러시안 블루 고양이를 만들었습니다. 

브리더란? 

더욱 아름답고 건강한 고양이가 태어날 수 있도록 혈통을 관리하며 과학적인 교배와 번식을 시도하는 전문 사육가들을 브리더(breeder)라 부르며, 브리더의 치밀한 계획 하에 교배와 번식이 이루어지는 곳을 캐터리(cattery)라 한다.

신비로운 러시안 블루의 에메랄드 그린 눈동자

러시안 블루는 밝은 색의 녹색 눈과 짧고 굵은 청회색의 털을 가지고 있습니다. 푸르스름한 회색은 열성 유전자이며, 부모에게서 모두 열성 청회색 유전자를 받아야 합니다. 엄마 아빠가 청회색 고양이이며, 항상 청회색 고양이들이 태어나게 됩니다. 코트는 “이중 모-겉 털, 속 털”로 되어 있으며, 속 털의 길이는 보호 털 길이와 같고 끝이 은색입니다. 

그러나, 꼬리는 매우 뭉툭하고 거의 눈에 띄지 않지만 줄무늬가 있습니다. 고양이 종에서는 오직 러시안 블루와 프랑스 샤트룩스가 두껍지만 만지면 부드러운 이런 타입의 털을 가지고 있습니다. 러시안 블루 고양이의 눈 색깔은 평생 두 번 바뀌는데 처음 태어났을 때는 짙은 청회색을 띠고 생후 2개월쯤 노란색으로 바뀌다가 생후 5~6개월 전후에 다시 초록색으로 바뀝니다.

 

러시안 블루는 똑똑하고, 호기심이 많고, 조용한 고양이입니다. 프렌들리한 고양이로 알려져 있으나 낯선 사람에게 부끄러움이 많습니다. 놀이 친구로 알려져 있고 사람의 감정에 민감합니다. 다양한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것을 즐기며 사랑하는 반려인들에 대한 충성심이 큽니다. 다른 반려동물과 같이 지내는 아이들과 잘 지내는 편입니다. 매우 조용한 편이지만, 작은 소리로 울 수도 있고 굉장히 수다스러운 편입니다. 깔끔한 편이며 강아지, 고양이, 페릿 등과 같은 다른 작은 반려동물들과도 잘 어울립니다

건강하고 균형 잡힌 러시안 블루의 관리 비결 

러시안 블루의 평균 수명은 15-20년이며, 25년까지도 산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몸의 크기는 다 성장했을 때에, 3.5~7kg정도로 몸집은 다른 고양이와 비교하였을 때에 중간입니다. 보통 수컷 고양이는 암컷 고양이들보다 큰 편이며, 임신기간은 대략 65일 입니다. 

정말로 손이 별로 안가는 품종입니다. 빗질과 균형 잡힌 영양공급만으로도 빛나고 우아한 청회색의 털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강인한 선조들을 둔 덕택에 유전적 질병이 별로 없고 전반적으로 건강합니다. 추운 나라에서 계속 개량에 되어 호흡기 쪽이 조금 약한 편이라고 하니 주의바랍니다.

사랑하는 고양이를 위한 러시안 블루의 유혹

한국마즈의 슈퍼 프리미엄 캣푸드 쉬바® 모델이 바로 러시안블루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쉬바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아도 많은 분들께서 좋아해 주시는 브랜드인데요. 고양이를 위한 최고의 선물 쉬바에 잘 어울리는 러시안 블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