銀月(은월) 시 ##스튜디오
달 마루 길 본문
자유로운 길을 걷고
너무 밝아서 존재를 다 들추어 보이고
휘영청 환해서 오해받는 억울한 날
진실하고 솔직함을 알아주며 믿어주는
감추지 않는 활달함으로 담을 넘는 공일지라도
진실로 나의 달은 맑고 환한 그런
세상을 비추는 존재감
그런 달 마루 길을 난 안다
난 그런 길을 가려한다
당신에게 깊은 내면의
달빛 줄기 환희 비추는 그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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