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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감성

달 마루 길

은월 김혜숙 2017. 10. 22. 08:09

 

 

자유로운 길을 걷고

너무 밝아서 존재를 다 들추어 보이고

휘영청 환해서 오해받는 억울한 날

 

진실하고 솔직함을 알아주며 믿어주는

감추지 않는 활달함으로 담을 넘는 공일지라도

 

진실로 나의 달은 맑고 환한 그런

세상을 비추는 존재감

그런 달 마루 길을 난 안다

난 그런 길을 가려한다

 

당신에게 깊은 내면의

달빛 줄기 환희 비추는 그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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