銀月(은월) 시 ##스튜디오
역사는 잠들다 본문
역사는 잠들다
은월 김혜숙
지난 시대로 시간여행을 다녀오면
깊이 새겨지는 과거의 영상
찬란한 역사는
그 웅장함에 놀라고
신비함에 감탄 합니다.
그러나 시대가 변해
후세엔 기록일 뿐
보존도 힘겨워
야위어 갑니다.
눈앞에 가득 찬 역사는
버거운 무게를 달고
자꾸만 사라져
흙이 되려합니다.
내 아픔의 상처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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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잠들다
은월 김혜숙
지난 시대로 시간여행을 다녀오면
깊이 새겨지는 과거의 영상
찬란한 역사는
그 웅장함에 놀라고
신비함에 감탄 합니다.
그러나 시대가 변해
후세엔 기록일 뿐
보존도 힘겨워
야위어 갑니다.
눈앞에 가득 찬 역사는
버거운 무게를 달고
자꾸만 사라져
흙이 되려합니다.
내 아픔의 상처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