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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계

양쯔강의 눈물 -저자 김서경 ( 미국에 거주 하는 작가 코리일보기자)

은월 김혜숙 2016. 10. 16. 14:28

소설 “양쯔강의 눈물” (난찡 대학살과 위안부) 그 긴 사연의 긴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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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amazon.com/Tears-Yangtze-Corih-Kim-ebook/dp/B01EUCXOE2?ie=UTF8&keywords=tears%20of%20the%20yangtze&qid=1462739958&ref_=sr_1_1&s=books&sr=1-1#reader_B01EUCXOE2
“양쯔강의 눈물” 에 대해 사람들이 궁금해한다.
일단 궁금해 하는 것은 관심이 있다는 뜻이기에 참 좋은 의미로 받아 들여진다.

양쯔강의 눈물은 1937년 12월 일본이 상하이를 점령하고 난찡까지 북상해서

난찡 시민들을 살해한 역사적 사건 (6주 동안 일어난 대학살) 인 “난찡 대학살” 을 배경으로 한 소설이다.

배경은 중국이다.  그 당시 일반 시민들을 죽이고 강간하고 또 죽였던, 그리고 강가에 쓰레기 처럼 버렸던

많은 시민들의 숫자가 적어도 300,000은 넘었다고 중국 역사 학자들은 말한다.
일본은 아예 처음엔 부정을 하다가 사망자 수를 축소, 왜곡했다.

즉, 20,000여명밖에 되지 않을 것이다 라고 말이다. 물론 단 한번의 공식적인 사과도 없었다.

소설에서 주인공은 어린 소녀 샐린챠오이다. 샐린의 가족이 전쟁으로 인해 모두 죽음으로 내 몰리고,

샐린의 여동생 조차 위안부로 끌려가 죽음을 맞이하는 아픔의 순간과 그것을 바라보는 안타까운

위안부 여인의 인생 역정이  아슬아슬하게 펼쳐지기도 한다. 샐린 역시 일본군에게 강간을 당하고

또 구사일생으로 그녀가 종교에 귀의하면서 그녀의 아픔을 치유해 가는 과정과 샐린을 둘러싸고

주위에서 전쟁의 흔적으로  가슴아픈 상흔을 가진 사람들의 삶을 조명한 소설이다.

양쯔강은 중국의 혼이다. 중국인의 자부심이고 긍지이기도 하다. 양쯔강은 중국인의 심장이며 맥박이다.

그것을 범한 일본인은 중국을 무시했다. 그러나 역시 중국의 힘은 강했다.
“양쯔강의 눈물”은 두 눈 부릅뜨고 죽어간 수 많은 영령들을 위로하고

더는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게 하기 위해 역사는 비록 이긴 자에 의해 쓰여졌다고는

 하나 “진실”은 반드시 가려져 있었던 사실을 보여준다고 하겠다.

진실을 찾으려고 할 수록 죽음에 더 가까워진다는 것 

또한 이 소설이 가지고 있는 숨겨진 매력 중의 하나이기도 하다.

중국의 80 여년 동안의 족적(1937-2016)이 이 책속에서 역사의 강물이 되어 흐르고 있다.

조선의 아픔이 함께 흘러내리고 있다.
이 소설을 쓰기 위해서 수많은 자료를 찾고 또 지인이 보내준 자료를 읽으면서

저자는 울분을 감추지 못했다. 며칠을 힘들게 힘들게 샐린이 되기도 하고,

그의 여동생이 되기도 하고, 또는 그의 두 오빠가 되어 함께 동거동락을 했다.

이 책을 통해 여러분이 알아야 할 중국과 조선의 아픔이 보이며,  일본, 미국의 야심을 읽을 수 있다.

이 책을 조만간 한글로 번역해서 출판할 예정이다.
그때 E-book 을 통해 여러분에게 다가갈 수 있게 될 것이다..
영어본은  Limited Edition 으로 작가가 소유하고 있다. 누구든 직접 책을 원하면 코리일보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책을 구입하기를 원하는 분은
Amazon.com  에서  킨들 버전으로 Tears of the Yangtze  를 치시면

작가 Corih Kim 을 확인하신 후 그 책을 구입하실 수 있다.

혹은 페이스북 페이지에 Corih Kim 친구 신청 하시고 구입하시면되고

 

Hard copy, 즉 페이퍼로 되어 있는 책을 구입하실려면
CoreeILBO.com 으로 가셔서 CoreeILBO Shop 을 클릭하시면 크레딧 카드로 살 수 있다. 

 일단 크레딧 카드로 구입을 하시면 직접 작가가 사인을 해서 한정판내에서 보내드릴 수 있다.

미국안에서는 일 주일안에 받아 보실 수 있다. 한국이나 다른 나라일때는 상황이 조금 다르다.

배송료가 비싸서 지금 현재로는 미국 내만 배송을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책을 읽고 난 후 리뷰를 써 주신 분들이 많았으면 좋겠다. 조국을 사랑하는 마음이

더 많았으면 좋겠다. 역사를 이해하는 분들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

 

코리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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