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銀月(은월) 시 ##스튜디오
달 마루 길
자유로운 길을 걷고 너무 밝아서 존재를 다 들추어 보이고 휘영청 환해서 오해받는 억울한 날 진실하고 솔직함을 알아주며 믿어주는 감추지 않는 활달함으로 담을 넘는 공일지라도 진실로 나의 달은 맑고 환한 그런 세상을 비추는 존재감 그런 달 마루 길을 난 안다 난 그런 길을 가려한..
그리고 감성
2017. 10. 22. 08:09
낙산바닷가 잘계셨나요
돌돌 말리는 옥양목 펼쳐 끝 잡고 출렁 널 판때기 놓고 다리미질하는 청춘들 갈 바다 추위도 마다치 않드레요 . 낙산사 바닷가 가슴 터지도록 불러보는 메아리 달려갔드레요 다시 되돌아오는 파도 '잘 계셨드레요 안녕하신게레요. 강원도 잘왔드레~~요' 변함없는 바닷가 낙산사 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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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0. 21. 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