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그리고 감성 (122)
銀月(은월) 시 ##스튜디오
꽃
꽃을 받았습니다 땅에 발을 딛고 있는 꽃만이 진정한 꽃이란 생각인지 아니면 내 손에 오면 금방 시들고 죽어 갔기에 두려웠던 꽃을 이젠 육신 어눌하게 되고 보니 꽃에 부여하는 마음이 애틋하고 예쁘고 가련해서 귀하게 안게 됩니다 꽃바구니 꽃 꽃다발의 꽃 울음 가득한 꽃이라 안타까웠기에 목젖의 소음을 견딤과 극복한 생으로 보니 꽃을 달리봅니다 진정한 여자 사람으로 되어가나 봅니다
그리고 감성
2022. 7. 10. 22:06
이것이 현실
주군이 나라 버리면 국가 안에 국가 없다 국민 안에 국민 없으며 가족 안에 가족 없고 사람 안에 사람 없다 삶 안에 삶 아니며 아프간은 아프다 카불엔 엄마도 아기도 죽고 사는 일도 버림받았다 이것이 될 일인가 나의 하루는 전쟁터가 아니다 [ 이것이 현실 ]ㅡ은월
그리고 감성
2021. 8. 29. 1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