銀月(은월) 시 ##스튜디오
꽃 나무 하늘 구름 그리고 본문
꽃 나무 하늘 구름 그리고
은월 김혜숙
가슴을 부르는 소리
흔하고 흔하기에 더러는
거저 갖다 쓰며 하찮게 여기는
쥐어짜는 감정들
물길이 내리며
걸림돌에 돌아가듯
그저 세상 순리의
결을 따라 걸어가야지
꽃이고
나무이고
하늘이고
구름이고
그리고 사랑을 꼭 쥐는
내 풀꽃 같은 시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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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나무 하늘 구름 그리고
은월 김혜숙
가슴을 부르는 소리
흔하고 흔하기에 더러는
거저 갖다 쓰며 하찮게 여기는
쥐어짜는 감정들
물길이 내리며
걸림돌에 돌아가듯
그저 세상 순리의
결을 따라 걸어가야지
꽃이고
나무이고
하늘이고
구름이고
그리고 사랑을 꼭 쥐는
내 풀꽃 같은 시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