銀月(은월) 시 ##스튜디오
변신 중 본문
변신 중
은월 김혜숙
하루하루 변신하는
내 주변이랍니다
얼마전까지 체육관정원이
절정을 이루더니 이제
끝이나봅니다
그리고 집앞 일화제약
공장이 이제 서서히 철거중이며
아파트 1000세대가 들어올
예정이라 마당이 변신중이네요
계절의 말기에 보이는 몸 줄이기
도래한 이쯤 한쪽은 부풀이기
하는 분위기입니다
덧입고 둘둘 마는 것은 인간 뿐인듯
우리는 몸을 보호하기위해
어쩔수없이 쉐터의 한올을 다시
풀어 올겨울에 따뜻한 무언가를
만들어야겠지요
각 식구들의 쉐터들이 보풀이
심한데 이것을 어떻게 해결할지
연구해 가얄듯합니다
군립하는 대장의 쉐터가
젤 망가졌군요
여러분 좋은 주말되세요
광화문에 마음이 실타레로
굴러가 한뭉치 소망하지만
먹고사는 생업은 이나라는
보장 못해주기에 전 열심히
전념합니다 보장없는 삶
먹먹히 제 마음 보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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