銀月(은월) 시 ##스튜디오

바보 그분 본문

그리고 감성

바보 그분

은월 김혜숙 2017. 5. 23. 10:36

 

 

 

 


 

 

<노무현대통령을 추모 하며>

 

 

바보 그분

 

 

                   은월 김혜숙

 

 

바보가 자괴감이 들을 때

 

재판장엔 바보보다 더 바보인

 

자괴감이 바보처럼 버무리다

 

바보의 바보가 국민 앞에

 

 

 

자괴감의 어리석음이 바보로 섯다

 

참 바보다 자괴감 같은 바보다

 

허허허허 주름 폭 패인 바보

 

오늘 온 세상은 바보가 그리운 날이다

'그리고 감성'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리 품질  (0) 2017.06.05
달님 별님처럼  (0) 2017.06.04
시 삶  (0) 2017.05.23
모정탑에서  (0) 2017.05.03
먼 길  (0) 2017.05.02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