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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양평의 하루

은월 김혜숙 2017. 6. 11. 21:29

양평의 밤은 개구리 울고 정원엔 
충전식 가로등과 별빛과 달빛이 
손잡고 우리를 내려다보고 날마다 
여름날이 새고 새도록 웃고 있었습니다
.
나혼자 내력없이 투정하는 은월마을 여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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