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그리고 감성 (122)
銀月(은월) 시 ##스튜디오
명자라는 여인
명자라는 여인 은월 김혜숙 이 세상 어느 곳인들어떠하리.네가 있는 곳이 바로 내가 있는 곳이네 . 두 손 맞부딪쳐 반겨보는 탄복 소리 . 어여쁜 너의 미소에 내 무릎에 툭 손을 댔네 . 너의 붉디붉은 웃음은 어디에나 너 있는 곳 화류춘몽이로다 *중국 원난성 성도에서 만난 명자꽃
그리고 감성
2017. 3. 9. 20:35
하늘이 끝난 곳에서(차마고도)
하늘이 끝난 곳에서 (차마고도) 은월 김혜숙 세상에 나 외의 다른 경지에서 힘든지 모르고 사는 삶이 이것이니 그저 당연히 살아왔던 사람들의 모습 처음엔 떠난다는 것이 두려웠고 그곳이 어떤 것인지 낯설고 호기심에 전율이 왔다 그러나 생소한 곳에서 만난 것은 그동안 내가 살아온 ..
그리고 감성
2017. 3. 7. 00:33
광장에서
광장에서 은월 김혜숙 환청이 들려온다 슬픔과 분노가 우르르 밀려서 출렁이지만 노도怒濤의 힘 술렁술렁 그 힘으로 가야된다 이제 환한 빛이 보이는 그 끝에서 아름답게 아름답게
그리고 감성
2017. 2. 26. 18:22